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의 의성 의태어 (문단 편집) === 근대 국어 === [[https://www.kci.go.kr/kciportal/ci/sereArticleSearch/ciSereArtiView.kci?sereArticleSearchBean.artiId=ART002276082|17세기 한국어의 의태어 연구]] [[https://www.kci.go.kr/kciportal/ci/sereArticleSearch/ciSereArtiView.kci?sereArticleSearchBean.artiId=ART002375730|18세기 한국어의 의태어 연구]] [[https://www.kci.go.kr/kciportal/ci/sereArticleSearch/ciSereArtiView.kci?sereArticleSearchBean.artiId=ART002638799|19세기 한국어의 의태어 연구]] [[근대 한국어]]의 의성 의태어는 현대 한국어와 거의 동일한 형태를 보인다. 대표적인 예로 다음이 있다. * 17세기: 듕듕(중중, 중얼중얼), ᄐᆞᆨᄐᆞᆨ/톡톡, 서온서온/서운서운(서운서운), ᄑᆡᆼᄑᆡᆼ(팽팽), 머뭇, 넌즈시(넌지시), 술술, 번둑이(번뜩), 주주리(줄줄이), 곰ᄇᆡ님ᄇᆡ(곰비임비), 구비구비/구븨구븨/구의구의(굽이굽이), 슬슬, ᄀᆞᆸᄀᆞᆸ(갑갑), 섭섭, 즈늑즈늑(주눅주눅), 도곤도곤/도근도근(두근두근), 흘긧할긧(흘깃흘깃), 곰곰, ᄉᆞ마ᄉᆞ마(조마조마), ᄃᆞᆫᄃᆞᆫ/든든, ᄀᆞ만ᄀᆞ만(가만가만), 누긋 * 18세기: 벙읏(벙긋), 굽슬굽슬, 미적미적, 희번득, 쉬엄쉬엄, 오락가락, 길ㅅ즉(길쭉), 머뭇머뭇, 그덕그덕, 덜렁, 벌ᄯᅥᆨ(벌떡), 둥굴둥굴, 숑숑, 박박, 활활, 질질, 튼튼, 말동말동, 위틀ᄇᆡ틀(비틀비틀), 간당간당, 바등바등, 납죡/넙쥭(넙죽), 찬찬/츤츤, 줄줄/즐즐, 얼픗/얼핏, * 19세기: 벌늠벌늠(벌름벌름), 우즁충(우중충) 외 다수 현대에 이어지지 않는 의성 의태어는 다음이 있다. * 17세기 * 욕욕: 토하는 소리. 혹은 그 모양. * 18세기 * 어틀머틀 * ᄭᅥᆯ금둥글 * 19세기 * 구붓구붓, ᄭᅩᆷ박ᄭᅩᆷ박: 머리나 몸을 숙였다 드는 모양 * 절절: 저릿저릿 * 두리두리: 둥글고 커서 보기 좋은 모양 * 궁글궁글: 이리저리 구르는 모양 * 번덕번덕/헤번덕헤번덕: 희번득의 이형태 의성 의태어가 수식하는 방식은 현대 한국어와 동일하나 17세기에 서술어를 수식하는 것이 아닌 서술어와 병렬 관계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. * 됴쟈의 졍찰 보고 보ᄂᆞᆫ ᄃᆞᆺ 든든 반기며 [숙명 10] * 위 문장에서 '든든'은 '반기다'를 수식하는 게 아니라 '보는 듯 든든하고 반기며'라는 뜻으로 '든든'과 '반기다'가 병렬 관계다. 또한 의성 의태어에 '-이'를 붙여 사용하는 일이 잦아졌다. 18세기는 '-읏, -음, -윽'등 용언 접미사가 활발하게 나타나며, 의태어를 '-ᄒᆞ-', '-거리-', '-이-' 등 용언으로 활용하는 예가 급증하기 시작한다. 이들은 아마 17세기나 그 이전에도 사용된 것으로 보이나 18세기부터 사용례가 급증하는 것이 특징이다. 또한 의태어의 반복이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이뤄진다. 19세기 이후로 '-대-' 용언 활용이 나타나기 시작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